물리:러더퍼드_산란

Differences

This shows you the differences between two versions of the page.

Link to this comparison view

Both sides previous revision Previous revision
Next revision
Previous revision
물리:러더퍼드_산란 [2017/05/19 16:04] – [간단한 계산] minjae물리:러더퍼드_산란 [2023/09/05 15:46] (current) – external edit 127.0.0.1
Line 9: Line 9:
 α입자가 질량 mα을 가지고 초기 속도 v0로 질량 mt인 목표 입자와 충돌하는 상황을 생각하자. 그리고 여기서 α입자의 속력은 v00.1c로 빛의 속력보다 매우 작아 상대론적 효과를 무시하자. α입자가 질량 mα을 가지고 초기 속도 v0로 질량 mt인 목표 입자와 충돌하는 상황을 생각하자. 그리고 여기서 α입자의 속력은 v00.1c로 빛의 속력보다 매우 작아 상대론적 효과를 무시하자.
 운동량 보존과 에너지 보존으로 v0v20를 계산할 수 있다. 운동량 보존과 에너지 보존으로 v0v20를 계산할 수 있다.
-$$\bm_\alpha\boldsymbol{v_0} = m_\alpha\boldsymbol{v_\alpha} + m_t\boldsymbol{v_t} ~\rightarrow~ \boldsymbol{v_0} = \boldsymbol{v_\alpha} + \frac{m_t}{m_\alpha}\boldsymbol{v_t}$$+$$m_\alpha\boldsymbol{v_0} = m_\alpha\boldsymbol{v_\alpha} + m_t\boldsymbol{v_t} ~\rightarrow~ \boldsymbol{v_0} = \boldsymbol{v_\alpha} + \frac{m_t}{m_\alpha}\boldsymbol{v_t}$$
 12mαv20=12mαv2α+12mtv2t  v20=v2α+mtmαv2t 12mαv20=12mαv2α+12mtv2t  v20=v2α+mtmαv2t
 계산에서 (vi)2=vivi=v2i이고 i=0, α, 그리고 t이다. 첫 번째 결과를 두 번째 결과에 대입하면 계산에서 (vi)2=vivi=v2i이고 i=0, α, 그리고 t이다. 첫 번째 결과를 두 번째 결과에 대입하면
 \begin{equation}\notag \begin{equation}\notag
 \begin{split} \begin{split}
-v_0^2 &= \left(v_\alpha^2 + \left(\frac{m_t}{m_\lapha}\right)^2v_t^2 + 2\frac{m_t}{m_\alpha}\boldsymbol{v_\alpha}\cdot\boldsymbol{v_t}\right)\notag \\+v_0^2 &= \left(v_\alpha^2 + \left(\frac{m_t}{m_\alpha}\right)^2v_t^2 + 2\frac{m_t}{m_\alpha}\boldsymbol{v_\alpha}\cdot\boldsymbol{v_t}\right)\notag \\
 &= v_\alpha^2 + \frac{m_t}{m_\alpha}v_t^2 \notag &= v_\alpha^2 + \frac{m_t}{m_\alpha}v_t^2 \notag
 \end{split} \end{split}
Line 29: Line 29:
 이 된다. vαvt이 양수가 되어 α 입자의 운동량 변화가 상당히 작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톰슨의 원자 모형으로 α 입자의 산란 실험을 하게 되면 α 입자의 산란 후 운동 방향이 산란 전 운동 방향과 거의 같아야 함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실험 결과 때때로 α 입자가 큰 각도로 산란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러더퍼드는 톰슨의 원자 모형이 아닌 다른 원자 모형을 생각했다. 그의 생각은 아래와 같았다. 이 된다. vαvt이 양수가 되어 α 입자의 운동량 변화가 상당히 작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톰슨의 원자 모형으로 α 입자의 산란 실험을 하게 되면 α 입자의 산란 후 운동 방향이 산란 전 운동 방향과 거의 같아야 함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실제 실험 결과 때때로 α 입자가 큰 각도로 산란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러더퍼드는 톰슨의 원자 모형이 아닌 다른 원자 모형을 생각했다. 그의 생각은 아래와 같았다.
  
-$$1.~\text{원자의 중앙에는 양으로 대전된 입자가 있을 것이고 이 입자의 질량은 원자 질량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러더퍼드의 원자 모형===== 
-$$2.~\text{전자는 위에 기술된 입자의 주변부를 원운동 할 것이다.}$$ +  * 원자의 중앙에는 양으로 대전된 입자가 있을 것이고 이 입자의 질량은 원자 질량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  전자는 위에 기술된 입자의 주변부를 원운동 할 것이다.
  
 +이러한 원자 모형을 생각한다면 α 입자의 산란 각도가 큰 현상은 꽤 자연스러운 결과가 된다. 예를 들어 과녁 입자가 금이라고 한다면
 +mt=mAu2×105MeV/c2,
 +이 되어
 +mtmα50.
 +이 된다. 그러므로 위 계산의 과정으로부터 α입자는 큰 각도로 산란할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다.
  • 물리/러더퍼드_산란.1495179260.txt.gz
  • Last modified: 2023/09/05 15:46
  • (external 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