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어떤 계 A가 다른 계 B와 [[물리:평형|열평형]]에 있고 B가 다시 또 다른 계 C와 [[물리:평형|열평형]]에 있다면 A와 C는 [[물리:평형|열평형]]에 있다는 내용이다. 즉 [[물리:평형]]이라는 관계는 추이적이다. 맥스웰의 표현에 따르면, ``모든 [[물리:열]]은 같은 종류이다.'' 너무나 자명하다고 생각되다가, 1931년 랄프 파울러(Ralph Fowler)가 이를 고전 열역학의 숨겨진 가정이라고 지적하면서 법칙이라는 지위를 얻었다. 그러나 사실 완전히 다른 계인 A, B, C가 이러한 관계에 놓일 수 있다는 사실이 전적으로 자명한 것만은 아니다. 모든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들 사이에 모종의 `동등성'이 존재해서 같은 성질을 공유하고 있다고 추론할 수도 있는데, 이 성질이 [[물리:세기 변수]]인 [[물리:온도]]로 표현된다. ======참고문헌====== * Federick Reif, //Fundamentals of Statistical and Thermal Physics// (1965), p. 122. * Daniel V. Schroeder, //An Introduction to Thermal Physics// (Addison Wesley Longman, San Francisco, 2000), p89. * Greiner, Neise, and Stöcker, //Thermodynamics and Statistical Mechanics// (Springer, New York, 1995), p. 3. * [[https://en.wikipedia.org/wiki/Zeroth_law_of_thermodynamics|Wikipedia]]